정의당 서울시당과 여성환경연대 등 25개 단체는 서울시가 조례를 고쳐 모든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지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세계월경의 날을 맞아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 여성청소년 생리대 보편지급 운동본부' 발족식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운동본부는 서울시의 조례 개정을 이끌기 위해 다음 달 1일 생리대 보편지원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오는 7월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를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에 사는 만11살에서 18살 여성청소년 32만5천 명에게 생리대를 지급하려면 해마다 410억 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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